악취(Odor)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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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2006. 3. 16. 20:34
악취(Odor) 제거 (13) 본문 · 제목 · 사진 · 요약
분뇨의 과학(Science of Night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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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Odor) 제거 | 2004/12/28 (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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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의 과학(Science of Night Soil)
□ 국내에서와 같이 예전의 일본 내 분뇨는 대부분 농작물의 밑거름 비료로 사용되었으나 기생충과 전염병의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분뇨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되어 왔다. 그러나 수세식 화장실의 증가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에 의한 분뇨처리가 과반수이상을 점하고 있다.

□ 그러나 천연자원의 소비억제와 환경부하를 절감하기 위하여 분뇨를 비롯하여 축산 폐기물, 가정 생 쓰레기 및 식품공장 잔사를 생물자원 내지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원화 방법으로 ①연소 ②열화학적 추출 ③생물화학적 추출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애완동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애완동물의 종류, 암수 그리고 크기에 따라 오염발생량이 틀리므로 배설물량과 BOD농도에 의해 각각 인구당량으로 환산할 수 있다. 이러한 애완동물의 배설물은 가정 생 쓰레기와 함께 소형처리기로 감량화 하고 잔사는 콤포스트화 하여 퇴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물자원의 효율극대화 그리고 미생물에 의한 애완동물 배설물의 처리 등 배설물과 폐기물을 자원으로 취급하는 자세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진일보한 관리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를 비롯하여, 관계부처가 제도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오염부하 측정을 위해 애완동물 개체 특성에 따른 인구당량 환산 등 과학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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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 공기청향제, 건강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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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Odor) 제거 | 2004/12/10 (금)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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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 공기청향제, 건강에 악영향


⊙앵커: 나쁜 냄새를 없애려고 뿌리는 공기청향제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잘못 쓰면 발암물질도 만들어진다니까 한승복 기자의 보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4평 정도의 밀폐된 사무실에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 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0.035ppm으로 측정됐습니다.
같은 장소에 공기청향제를 30초 동안 뿌리고 다시 한 번 측정해 봤습니다.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0.04ppm으로 높아졌습니다.
⊙김선태(대전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방향제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VOC 성분들이 공기 중에 있는 오존의 강한 산화력에 의해서 분해돼서 포름 알데히드 같은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는 오존 발생기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실내 오존 농도를 높인 뒤 같은 실험을 반복했습니다.
측정기 수치가 0.05ppm까지 올라갑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대표적인 발암물질 가운데 하나입니다.
낮은 농도라도 아토피 피부염이나 신경조직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밀폐된 차 안이나 오존농도가 높은 날 실내에서, 또 오존을 이용한 공기청정기와 함께 공기청향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미환경보호국은 또 공기청향제를 뿌릴 경우 포름알데히드뿐 아니라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도 다량 생성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상용(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소장): 2.5마이크로미터의 입자가 우리 폐에 가장 많이 침착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흡수가 잘 되고 또 폐기종이나 천식 같은 이런 호흡기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자: 특히 대형 상가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공기청향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실내 공기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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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계에 찾아온 고요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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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Odor) 제거 | 2004/09/18 (토)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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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장실 세계에 찾아온 고요한 혁명
등록날짜 2003/11/17
원문언어 프랑스어 국가 미국
정보출처 http://www.kisti.re.kr/techtrend/www.lefigaro.fr
원본파일 /upload/seuni/1_1116toilettes.htm
본문

수세식 화장실의 종말이 오는가?
새로운 남자 화장실 변기의 신 모델을 만들어 낸 제조사는 지구의 수리학 자원을 보존할 방법을 찾았다고 확신한다.
인도의 Taj Mahal에서 일본의 고속 기차 신칸센, 그리고 캘리포니아 Rose Bowl 경기장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이러한 타입의 변기 수만 개가 이미 설치되었다.

벽에 붙은 흰 색 에나멜 용기는 외관상으로는 보통 변기와 같아 보인다. 그러나 혁명은 변기 내부에 있다.
수세 장치가 없는 대신, 소변이 관을 통해 흘러나가기 전에 거르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생분해성 물질을 담고 있는 고무가 보인다.

새로운 변기 제조자들의 신념은 확실한 토대를 가진다.
세계 인구 40%에게 벌써 두려움이 되고 있는 물 부족 현상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일 수 있고, 자원을 절약해야 할 필요에 부응한다는 것이다.
UN은 2010년부터 물 부족 위기 상황을 경고하고 있다.

미국 Waterless와 독일 Duravit Falcon와 함께 변기 제조 분야 세계 3대 리더의 하나인 Falcon Waterfree Technologies사에 따르면, 전통적 남자 변기 하나가 1년이면 15만 리터의 물을 소비한다고 한다.
새로운 형태의 변기 6개에서 1년에 절약되는 물은, 예를 들면 올림픽 수영장 한 개를 채울 수 있는 정도가 될 것이다.
또한 모델에 따라서 1000-7000번 사용이 가능한 고무는 온갖 병원균의 생성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캘리포니아 UCLA 대학의 한 연구는 2000년에 두 스타일의 변기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방식에서 박테리아가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입증하였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소변보다도 물이 박테리아의 선호 환경이다.
아리조나 대학 미생물학자 Charles Gerba는 수세식 화장실 이래 최고의 발명인 새 변기는 훨씬 깨끗하고, 냄새도 덜 난다고 설명한다.
전통적인 화장실에서는 대부분의 병원균들이 수세의 힘으로 확산되어 손잡이에 자리잡는다는 것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변기에 대한 아이디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재건의 욕구가 강하였지만 자원이 한정적이었던 상황에서 고안되었다.
독일 연구원 두 명은 새로운 기술과 이 기술의 핵심인 고무를 80년대 말에 개발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Falcon사는 문제의 시스템이 부식과 석회질의 단점을 제거했다고 강조한다.
2년여 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서 Falcon사는 25000개의 변기를 설치했고, 프랑스, 스페인, 필리핀 남아메리카 시장을 공략하면서 2004년 말까지 총 75000개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약 5천만 여 개의 전통적 남성 변기가 설치되어 있다.

상업화의 길이 쉽지만은 않다.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 주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유지 보수의 질에 대한 보다 철저한 평가 결과를 기다리면서 제안을 거절했다.
Falcon사는 정치적인 결정의 문제라고 판단한다.

“일부 주에서 배관공 조합의 힘이 매우 강한데, 이들은 새로운 변기 시스템이 설치될 경우 유지 보수를 덜 필요로 하면서, 자신들의 수입에 타격을 가져올 것을 두려워한다.”고 Falcon사 국제부의 James Krug 국장은 설명한다.

통용되고 있는 제품과 규격에 대해 그 업종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임무를 띠고 있는 배관 및 배수 연구소 Bill Whitehead 소장의 입장은 신중하다.
 “새로운 기술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물의 혜택을 덜 받고 있는 지역에서는 ‘아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배관공 조합이 전통적으로 “그리 빨리 변화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